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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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디지털 노마드 2020. 6. 3. 23:24
대학 때 현장실습생으로 일했던 곳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을 알게 되었다. 비전을 향해 밤낮으로 일하고, 토론하는 사람들 너무나 멋져 보였다. 정말 후광이 비추어 보인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구나 싶었다. 내가 일했던 곳은 코워킹오피스 스타트업이었다. 덕분에 수많은 창업가들, 스타트업 업계 사람들과 한 학기 동안 같이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내 인생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고 지금 내가 디지털노마드라는 주제를 가지고 키보드를 두드리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현장실습생을 마친 후에도 몇 년 동안 쭉 스타트업 관련된 일들을 해왔다. 창업멤버로 시작하거나, 하다못해 프로젝트 성으로 일을 하더라도 모두 스타트업과 관련된 일들이었다. 행복한 순간이 많았고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러나 그 치열한 경험들 속에서 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