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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옴, 사막 위의 신기루일까 유토피아일까
브랜딩 2025.08.21 15:37

"다가올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10년 후에는 자율주행차가 일상이 되어 운전실력보다는 자율주행 조작법을 배우는 일이 더 흔해질지도 모릅니다. 20년 후에는 AI가 탑재된 안드로이드가 번화가를 활보할지 모릅니다. 그리고 50년 후에는 일론 머스크의 꿈처럼 인류가 화성 테라포밍을 시작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렇듯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은 우리의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합니다. 이런 상상이 흥미로운 이유는 막연한 허황된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한 발 한 발 다가오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SF 창작물들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것이죠. 그런데 여기, SF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계획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사막 한복판에 세우겠다..

못생긴 게 제일 귀엽다 - 라부부 인형과 브랜드의 마법
카테고리 없음 2025.08.14 13:44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다 보면 자주 눈에 띄는 요상한 인형이 있습니다. 처음 보면 못생겼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자세히 보면 묘하게 귀여운 구석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인형,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구하고 싶어도 못 구하는’ 유행템이 되었습니다. 이게 왜 유행인 건데..?실제로 정가 12만 8천 원짜리 한정판 라부부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159만 원에 거래되기도 합니다. 1,240%의 프리미엄이 붙은 셈인데, 이는 프라다 가방보다 비싼 플라스틱 인형이 탄생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더 놀라운 건, 이런 현상이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가방에 라부부 키링을 달고 나온 순간 동남아시아 전역이 들썩였고, 데이비드 베컴과 리한나까지 라부부를 들고 다니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

아이스크림, 그 달콤한 브랜드의 역사
브랜딩 2025.08.07 12:49

“아이스크림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L. M. Montgomery ’빨간 머리 앤’의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남긴 이 문장은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새삼 더 와닿습니다. 단돈 1,500원짜리 아이스크림 하나로 더위를 식히며 달콤한 기분 전환까지 할 수 있으니, 이보다 가성비 좋은 피서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상상을 초월한다는 표현이 전혀 과장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여름만 되면 누구나 찾게 되는 아이스크림이지만, 특히 미국인들에게 아이스크림은 간식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그들의 문화에 깊이 얽혀있으며, 역사적으로도 미국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전직 대통령 조 바이든이 백악관에 아이스크림 냉동고를 설치했을 정도로 아이스크림 마니아라는 사실은 이미..

침착맨은 어떻게 ‘유튜브 최강 IP’가 되었는가
브랜딩 2025.07.31 10:00

현실판 유비가 있다면, 이 사람 아닐까? 삼국지 게임을 할 때 유비를 적으로 두면 그렇게 곤란할 수가 없습니다. 유비 곁에는 S급, A급 장수들이 바글바글 모여있거든요. 게임 속 유비의 능력치는 늘 ‘매력’이 만점입니다. 마치 자석처럼 사람과 인재를 끌어모으는 힘이 있는지 뭐에 홀리기라도 한 듯 전국의 영웅호걸들이 이 인물에게로 모여듭니다. 그런데 이런 캐릭터가 실존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대한민국 유튜브 씬에 그런 유비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가수, 배우,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학자, 감독, 스트리머, 심지어 대기업 임원까지.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성공한 사람들이 먼저 찾아가고, 한 번 나오면 끝이 아니라 또 불러달라고 자발적 역 삼고초려 러브콜을 보내는 마성의 유튜버, 바로 ‘침착맨’입니다. “..

불닭볶음면, 삼양을 10배 키운 미친 브랜드
브랜딩 2025.07.24 10:00

암탉이 우니 브랜드가 흥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이 고리타분한 속담은, 이제 정말 말도 안 되는 문장이 되어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한 마리의 암탉이 대한민국 브랜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으니까요. 오늘의 주인공,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브랜드 이야기입니다. 불닭볶음면의 성장세는 ‘잘 나간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불닭볶음면은 지난 수년간 전 세계 라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그 결과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10조 원을 넘겼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 성장 속도가 최근 2년 사이에 일어났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미친 듯한 수직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두산, 삼성전기, 카카오페이보다 높고, 농심, 오뚜기, 팔도, 풀무원의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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